팔공산 갓바위에서 108배로 멍

여멍독건죽마 2024. 10. 27. 10:39

가을하늘 공활한데... 그렇게 덥던 여름이 가긴 가는구나...

내년에 또 오겠지... 간다고 아픈게 아니라... 또 오는 것이다.

 

갓바위 입구의 가을가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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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픔으로 아직은 평정심을 되 찾지 못했나보다...

자꾸만...올라오는 분노와 증오심...

 

관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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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천히 올라가 본다... 느긋하게...편안하게...제발...

자꾸만 올라오는 증오심은... 내것이 아니다... 내가 받지 않으면 되는데...

받지말자... 쓰레기...쓰레기... 버려도 버려도 쌓여만 가는 쓰레기,,,걸레...같은 것들...

 

시간이 그렇게나 지났는데... 가끔씩 훅 치고 올라오는... 쓰레기...걸레...

그리고,,,108배... 이번달에만 세번째... 인데... 아직 부족한가보다.

 

갓바위에선 단풍축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