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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과정 및 여행비용 Report

산티아고순례길을 마치고...3달여 만에...ㅋㅋ 정리 해본다.

 

준비 사항... 짐꾸리기와 여행필수 스마트폰 어플...

최대한 가볍게...난 7.1Kg의 무게가 나오더라... 미니멀패킹... 가볍게 꾸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걸을때는...ㅠㅠ 이것도 무겁다... 종이한장도...ㅋㅋ

중국 베이징에서 환승하는 비행기로 파리 샤를드골 공항 입국후

파리 투어... 처음와보는 곳... tv로만 보던곳,,, 남들 여행기만으로 보던곳을... 내 눈으로 직접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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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야간버스를 타고...생장으로 이동하는 길...

비행기에서 못이룬 잠... 하루종일 파리시내투어 한다고 피곤한 상태...

야간버스 안에서 10시간 이동하면서 꿀잠...ㅋㅋ 숙박비도 아끼고,,,떼제베 열차보다 절반 가량 싸게 이동...ㅋㅋ

 

생장 숙박 예약을 미리 못해... 고가의 금액을 지급한 생장에서의 하룻밤을 지내고,,,

익일 아침...드디어... 시작이다...고행길일까? 아니면 즐거운 길일까?

아직도 그 느낌 그 기분은 생생히 느껴진다. 해 낼수 있을까하는 반신 반의...ㅋㅋ

 

결국은 36일 가량 걸려... 정규 코스는 완주...그리고,,, 이 길의 끝이라는 묵시아와 피스테라까지...

버스타고,,, 가보기도 하고,,, 그 끝 대서양에 발 담그고,,, 나의 흔적을 남겨본다.

 

이제 처음의 그 불안은 사라지고,,, 아니 내 맘 깊숙히 새겨지고...이제...편안~~~하게...즐기자..

이제 길은 끝났으니... 누리는 일만 남은 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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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43일간 여행에 ... 얼마나 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