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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플로깅후 쓰레기가 되어버린 멍 최근 탄소중립이니 신재생에너지니 하며 환경에 대한 이슈가 많이 나온다. 이 나라도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며 플로깅을 장려하고 있더라,,, 그래서 나도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도 하고 지구 환경에 좋은일도 하려 노력중이다 오늘도 대구 팔공산에서 맨발산행도 하고 눈에 거슬리는 쓰레기를 줍기도 한다... 요렇게... 주운 쓰레기양도 데이타가 수집되고 범국민플로깅프로젝트앱에 제출하기도 한다 그런데,,, 겉만보면 차~~암 좋은 일처럼 개념있는 일인양 포장되어 있지만 그 이면의 불합리한 점이 있더라 오늘 팔공산 탑골등산로에서 플로깅한 쓰레기를 하산하는 길에 동화야영장 한쪽에 마련된 쓰레기통에 버리려 하던차에 관리 아줌마가 거기에 쓰레기 버리면 안된단다. 그럼 어디에 버려야 하나 했더니 거기에 버리면 안되고 가져가야 한단..
인생후반전 나 홀로 살아가는 삶을 대하는 태도 멍 또 하나의 깊은 멍... 가치지향적인 또 다른 삶의 여행 지금 이 생은 처음이라 많이도 부족하구나 길위에서 길을 찾을까해서 이 길 저 길 걸어보았다 걸어면서 지금 이 시간의 사색과 통찰의 시간이 되기를... 어쩌면 불편하고 힘든 시간들이 없었다면 갖지못했을 지금 이 시간들... 여행들... 가치들... 어쩌면 지금 이 나이가 아니였으면 이해 하지 못할 가치들 그리고 경험의 가치를... 건강한 삶을 원하듯, 건강한 죽음을 원하게 되는 개똥철학도 생겼다.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않게 윤리도덕적인 선을 지켜가며 실천하고 실행하고 시도하며 경험의 가치를 알게되고 독서로 간접경험을... 혼자하는 여행으로 직접경험을... 산에가서 길을 찾고, 바닷길을 걷고, 대지를 걷겠되었다 약속을 지켜야함을 당연한 예의라 지키고 선..
마음 근육몬스터 멍 또 다른 가치 여행 ... 삶의 가치...삶을 대하는 태도? 오늘의 날씨를 일기예보처럼 인생의예보가있다면...좋을까 하지만 삶에는 예보란 있을 수 없다 고난은 예고없이 닥쳐오며 힘들어하고 가끔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도 있더라 우리가 그런 고난에 대처하는 방법 이라면 평소에 책으로 간접경험하고 사색하며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한다 쫌 더 나아간다면 글을 쓰면서 나 자신과 대화하면서 알아차리고 지켜봐주며 단단해 져야 한다고... 일희일비 하지 않고 침작하고 가볍게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매일매일의 단련!!! 해야 한단다 신체 근육이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듯이 헬쓰장을 가던 홈트를 하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듯이... 마음근육 또한 읽고 사색하는 시간을 충분..
엄마의 이름으로 멍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았더랬습니다 하늘에 별이 되신지도 벌써 이십여년이 훌쩍 흘렀지만 라는 단어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매년 이 맘때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날이 되어...그립습니다 시 한편 읽었더니 갑작스레 더 그립습니다...^^ 제 일기장이니 오늘만은 그리워 해도 되겠지요 ^^ 오늘만은... 그렇게 그리워 했다^^
외로움? 혹은 고독? 고립과는 다른 멍 최근 일인세대가 대세가 되고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만남이 힘든 그들은...뜬금없이 외롭지 않냐고 묻는다... 상대를 위로 하고자 하는 말인지? 나는 위로를 바라지도 않았는데 말이다...ㅠㅠ 상대에게 위화감을 주고자 한 말인지? 자신의 외로움을 애써 숨겨가며 위로 받고자 던진 말인지? 그들은... 그들의 주위에 사람들이 차고 넘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로움을 상대방을 통해 상대를 본인 수준으로 폄하 하면서까지 스스로 위로 받으려는 것같아보인다. 외로움을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위로 받으려는 것은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스스로를 과평가 하는 교만함이 아닐런지... 무섭다... 미디어에서도 고독을 고독사라는 언어를 사용해가며 부정적인 면만을 강조 하고있더라. 하지만, 고독은 외로움보다 자의적이며 주체적인 성격이..
약속에 대한 멍 언제부턴가 우리들은 약속을 가볍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친한사이 일수록 서로간의 약속을 쉽게 어기고 소중히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하는 사람은 약속한 사람에게 빚을 지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약속을 어기면 상대방은 그 약속으로인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게 되기때문이지요. 신뢰는 모든 인간의 기본입니다. 신뢰는 갑자기 생기는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믿음이 조금씩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 하루선물 중에서 윗글루 따지니~~믿을놈 하나두 없습니다 ㅠㅠ 개인마다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슴은 인정 하지만... 약속을 해놓고 개인적인 우선순위를 따져 선약을 무시하는 태도는 결례라 생각됩니다 선약 당사자인 상대방의 시간은 뭐가 되나요??? 객관적으로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야 누구라도 배려하고 양해 해 줄것입니다....
지금도 충분해 멍 그들은 나에게 이래아 저래라 자신있게 평가를 해댑니다. 그들의 삶과 인생이 얼마나 거창하고 멋진지모르겠으나 ... 제가 보기엔 너희들 인생,삶이 좋아보이진 않는답니다. 그들에게 민폐가 된다면 모를까...저는 그들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사는 이삶을 잘 살면 답이 나온다는걸... 다른 어떤 생에 대한 동경도, 큰부, 사회적명예와 성공보다 집앞 공원을 지나면서 풀을보고 초록을 느끼는 내 삶. 내 인생이 좋아요. -MJ 사회적 알람이 정답인양 떠들고 다니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거침이 없으며 그들은 그것을 무기삼아 본인과 다른 선택을 하는 용기있는 이들을 지들 수준으로 공개적으로 폄하 하며 자기들의 기준을 높게 평가 하려 합니다. 본질적 감정은 외면 하고서...상대를 위한다는 말로 가슴 아프게 하지말고 ..
어느 패전 병사의 기도 멍 읽다가... 훅~~~치고 올라오는 울림이 있어 . 여기에 기록하여,,, 계속 보고 읽고 싶습니다. 나 역시 외소한 몸으로 태어 났지만 겸손은 없었습니다. 건강하기를 원했지만 그러진 못합니다. 그래서, 부모와 가족을 원망 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 나 스스로를 질타하기만 했습니다. 더욱 더 채찍질만 했습니다. 지혜보다는 욕망만을 추구 했습니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은 어느 하나 이루워 진게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무엇이나 얻을 수 있는 강한 체력을 달라고 신께 구했으나 나는 약한 몸으로 태어나 겸손히 복종하는 것을 배웠다 큰일을 하기 위하여 건강을 구했더니 도리어 몸에 병을 얻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큰 부자가 되어 행복하기를 간구 했으나 나는 가난한 자가 됨으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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