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남파랑길52코스/코리아둘레길

오늘... 뜨거운 여름 어느 좋은날... 

난 또 감정 쓰레기가 쌓여... 버리러 갑니다... 이 쓰레기는 잘 버려지지 않습니다.

스티커처럼 쩍 쩍 달라붙어...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순천역

반응형

남파랑길52코스 시작점으로 이동...율촌파출소 앞

 

이동시간이 길어서리... 시작점에서 벌써 점심시간...

 

여전히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ㅋ

태양을 피하려 준비한 아이템...ㅋ

728x90

역시 굴다리 만한 에어컨이 없다.

 

오랜만에 바다... 

바다를 뒤로하고 육지만을 걸었던... 지난코스와 이번코스

 

새롭게 준비해본 당근

 

그늘이면 좋아 좋아...

 

여수공항...이...떡 하니...

 

공항 앞에서 만난 오아시스...편의점...

 

하지만...이내 땡볕...푹푹 찐다 쪄...

 

서서히 져가는 태양...점점 그늘이 많아지고...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그늘이 좋겠다. 너무 가까워 뜨거운 그 인간들...

지들 편하고자 타인에게 민폐끼치는 사회 부적응자들..이 판치는 ... 불륜 공화국이 되어버린... 도시

 

남파랑길52코스 종점 여천농협 언저리...

숙박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남파랑길53코스로 계속 가본다...

인생도 삶도... 부적절한 부분이 상당히 많고 적당치 않지만 계속 갈 수밖에 없다... 그런 쓰레기 때문에 건강한 삶의 움직임을 멈출순 없다... 쓰레기는 받지 않으면 내것이 아닌데... 어느새 쌓이 쓰레기...나도 모르게 쌓여만 가는 쓰레기

버리자 ... 버리자... 받지 않으면 더 좋고... 받았다면 버리자... 정리하자...제발...

감정소모 해가며 왜 이러는지 원... 알수없는 마음이다... 치욕 능욕 모멸 모욕감이라는 부정적 단어만 떠오른다면...난 지금 흔들리고 있다는거다....그래 그래 흔들려야 부러지지 않는다... 가끔씩 주기적으로 흔들려도 보도...그러는거다...ㅋㅋ

삶의 의미는 움직이는거...그리고,,, 죽음으로 준비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