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58코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파랑길58코스/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57코스에 이어... 계속...멈추지 않고...서촌마을 시점 그렇게 덥더니...이제서야... 가을을 보여주는... 들판... 바닥에 붙은 방향표시... 찾기 힘들어...ㅠㅠ 가을하늘을 보고... 나 자신을 인식하는 힘을 얻어보자.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건지... 내가 맞는건지... 불안해하고 분노하는 부족한 인간일뿐이다.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수도 없다는걸 인정해야한다.내가 틀릴수도 있다는걸 인정해야 한다. 내가 완벽하지 않은 인간임을...완벽하지 않기에 나약하고 불안해하는게 당연하다...때론 비참해지고 모욕적이거나 모멸감을 느낄수도 있다.당연한거다... 나는 아닐꺼라는 착각은 하지말아라... 매번 당하고도...또 당하더라...그 쓰레기들은 본인의 득실을 따져가며 잠깐 태도를 바꿔 친절해지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