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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홀로 도전한는 산티아고순례길31일차 트리아카스테라에서 사리아 까지

6/2일 산티아고순례길31일차...

이번 길 처음으로 숙소에서 경영하는 식당에서 아침 루틴을 하고 간다...ㅋㅋ

갈림길에서 산실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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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로 덮인 길...

방목하는 이나라가 부럽다. 자유와 여유가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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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이션...먹거리 쉼터... 

다양하게 준비 해놓고... 그것도 도네이션... 잔돈으로 비스켓 몇조각 맛나게 먹고 간다..ㅋㅋ

 

소들이 지나간 다음 지나가야 한다... 

소가 지나갈 동안 길을 막아놓았다.

이 나라의 표지판...ㅋㅋ

개도 함께...

 

드디어 사리아...

점심을 해결하고 가자...

리조또??? 밥이야? 역시 짜다...ㅋㅋ

무슨 행사가 있는지... 꽃길을 만들어 놓았다....

오늘의 숙소는...obradoiro

저녁은 마트에서 사온걸로... 얼렁뚱땅... 뭔지도 모르겠다...ㅋㅋ

내일 조금만 더 가면... 이제 100km남은 지점이다... ㅋㅋ 가긴 가는구나...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