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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대한 멍

언제부턴가 우리들은 약속을 가볍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친한사이 일수록 서로간의 약속을 쉽게 어기고 소중히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하는 사람은 약속한 사람에게 빚을 지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약속을 어기면 상대방은 그 약속으로인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게 되기때문이지요. 신뢰는 모든 인간의 기본입니다. 신뢰는 갑자기 생기는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믿음이 조금씩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 하루선물 중에서

윗글루 따지니~~믿을놈 하나두 없습니다 ㅠㅠ
개인마다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슴은 인정 하지만... 약속을 해놓고 개인적인 우선순위를 따져 선약을 무시하는 태도는 결례라 생각됩니다

선약 당사자인 상대방의 시간은 뭐가 되나요??? 객관적으로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야 누구라도 배려하고 양해 해 줄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은 것에 대한 사과 혹은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지... 최소한~~~


최소한의 예는...존중이 아닐까요?
적어도 타인에게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친하다고 용서가 되는게 아니라...
친하니까 더 존중 해야...^^

당신으로 인해 상대방만 아파하면 불편하지요
당신도 인생을 걸고 뱉은 말에 책임은 져야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좀 무거운듯 ㅠㅠ...좀 더 가볍게...생각해야 하는데
자주 있는 일이라면,,, 고민 정도는 해봐야 합니다
왜?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건지?

그러고 보면 기대하고 있는 내의 문제지...
상대방의 무례함은 그  다음문제인듯...
그 사람은 언제나, 항상 무례 했었기에...ㅋㅋ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어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쓰지 않는 물건들 입지 않는 옷들이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사용 할 것 같고,
조만간 입을 것 같아... 버리지 못합니다

미니멀라이프의 본질은 아낌없이 버리는게 아니라
더 소중한 무엇을 남기는 과정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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