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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

바로지금... 옆에 책이 있다면...언제든 손이 갈 수 있게... 밥먹듯이...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너무 좋은 날씨여만 독서 하는게 아니지 않을까?
집콕에서 책을 읽는것은 많이 아숩다...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씨엔... 창밖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책을 들게 만든다.

내 맘이 힘들어 할때...
타인의 같지 않은 위로보다 조용한 위로가 필요할때...
기차를 타고 이동할때...
약속 시간에 너무 일찍 나가서 시간이 여유로울때...
고속버스 차표를 끊고 차를 기다릴때...
비행기타고 이동하면서...
지하철 타고 이동 할때...
여행가서 하루 여행을 마치고 샤워후 쉴때...
현장나가서 쉬는시간 차안에서...
그리고,,, 화장실에서 힘주고 있을때... ㅋㅋ

언제 부턴가 항상 나의 가방엔 책 한권 넣어 다니며 이젠 습관처럼 책을 펼치더라...
예전엔 남는 시간에...기다리는 시간에...담배를 피웠지만
이젠... 약속이 있어도 일부러 한참 일찍 나가 기다리는 시간을 책을 읽으며 즐기고 있더라... ㅋㅋ

하지만 꼭 지켜야 할 수칙^^
미팅 상대방이 올때쯤엔 책을 반듯이 안보이게 숨길것...ㅋㅋ밉상으로 보일 수 있응게^^
그리고 반드시 허리와 어깨를 펴고 고개를 바짝 들고 책과 눈은 평행을 유지 하는 자세로...
디스크 걸리지 않도록... ㅠㅠ 많이 고생 스러우니... 조심 조심...



많은 책이 필요 한게 아니였습니다
미니멀하게... 내 맘이 편한시간에...
다독이라는 부담감 보다는 정독의 편안한 감정을 느끼면서 읽는거에 찬성 합니다^^

읽지도 않을 책을 집안이나 회사에 쌓아놓지만 말고
책은 장식용으로도 참 좋은 아이템 이지만... 그것보다는 읽지 않는 책들은 정리를 해서 기부 하는 방법도 있더라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부 하는것도... 뿌듯한 일일지도 모르지...ㅋ
그리고 집안도 깔끔 하게 정리되는 또 다른 효과도 있더라... 미니멀라이프의 실천 이랄까??? ㅋ
치우고 나면 또 다른 것들로 채워 지는거 아닐까^^

서재에 꽂혀 보여주기 위한  인테리어가 아닌 ...
독서의 간접경험으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독서의 효과는 숫자로 나타나는게 아니더라,,, 은연중에 내 몸에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