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폭염극복을 위한 숲속 멍
전국적인 폭염 경보에 산행이라니??? 하지만 숲속의 기온은 폭염을 무색케 한다는걸 모른다 너~~~무나 시원하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ㅋ 뭐~~~산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여긴 대구 팔공산 신림봉이다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 ㅎㅎ 앵앵데는 모기도 없더라... 기가막히지 않을 수 없더라... 저~~멀리 팔공산 정상 비로봉이 보이고,,, 나만의 장소인 바위에 드러누워 변해가는 구름을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내 감정도 저 구름처럼 변해 가는걸 지켜볼 수 있더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 멍~~~ 그렇게 덥더니,,, 태풍 카눈으로 비가 한창 오고 있다... 날씨도 이렇게 수시로 변해 가는데... 내 마음, 내 감정 이라고 변해가지 않겠니???
해파랑길 완주 여행 인증
꽤 오랜 시간을 걸었다... 부산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50여 Km 를 걸어서 갔다 물론,,, 왔다 갔다,,, 짬짬이 시간을 날때 시간을 내서 대략 2년정도 걸린듯^^ 왜? 걸었냐고? 그런건 묻지말자... 넌 왜? 사니?... 왜 먹니? 왜 자니? 본인과 가치가 다르고 신념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혹은 사회 통념상 일반적이지 않다고,,,너는 일반화에 빠져 있지만 결코 일반적이지 못한 본인을 살펴 볼때다... 일반적이라면,,, 자산가의 자식으로 태어나 서울권에 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일반적으로 중견기업에 취업해서 4년제 나온 이성과 결혼하고 20~30 억대의 자산 정도는 가져야 일반적인거다...적어도,,, 않그래??? 이런것들이 본인 삶의 기준이 되지 않길 바래본다 사회적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