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폭염극복을 위한 숲속 멍
전국적인 폭염 경보에 산행이라니??? 하지만 숲속의 기온은 폭염을 무색케 한다는걸 모른다 너~~~무나 시원하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ㅋ 뭐~~~산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여긴 대구 팔공산 신림봉이다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 ㅎㅎ 앵앵데는 모기도 없더라... 기가막히지 않을 수 없더라... 저~~멀리 팔공산 정상 비로봉이 보이고,,, 나만의 장소인 바위에 드러누워 변해가는 구름을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내 감정도 저 구름처럼 변해 가는걸 지켜볼 수 있더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 멍~~~ 그렇게 덥더니,,, 태풍 카눈으로 비가 한창 오고 있다... 날씨도 이렇게 수시로 변해 가는데... 내 마음, 내 감정 이라고 변해가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