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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이유 걷기 멍 몸이 무거운게 아니라 생각이 무거웠던 거다... 또 잊고 있었다 심플하게 미니멀 하게 살자고 했었는데... 지금당장 해결하고 싶은 조급함 때문에 생각이 멈춰지질 않는다...답을 찾고 있는게 아니라 생각에 질질 끌려 가는것인지도 모르겄다 살다보면 그냥 놔둬야 풀리는게 있을텐데...조바심이 나더라도 생각을 멈추고 참아야 할 때가 있단다 생각이 똑 같은 길을 맴돌땐 걸어러 가자~ 치여 살다보니 또 다시 욕심 부리고 조급해 하고 있었구나 성과를 내기 위해 편견에 휩싸여 집착하고 조급하게 서둘러고 있었던게 원인이구나...그렇구나 파도를 보지말고 바람을 보자고 다짐도 했었건만... 또 잊고 지냈구나!!! 아~~~젠장~~~ 걸어러 가자~~ 나를 지키기 위해서...타인을 위해 살지말고...나를 위해서...가자~가.....
관계 미니멀라이프 멍 관계에서도 청소가 필요하다 쓰레기는 버리고 다시 쓸 수 있는건 조금 더 지켜보는거다 쓰레기를 곁에 두고 살면 내게서도 쓰레기 냄새가 나더라 향기나는 사람들과,,, 내게도 향기가 날 수 있게 말이야^^ 삶의 무게를 줄이려고 생활속에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관계에서도 미니멀리즘이 필요 한듯 합니다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의 피로함에 약간의 위로로 삼아도 될듯하구요... 물에 빠진김에 허우적 대지 말고 진주조개라도 주워보자 법륜스님 불편한 관계들 속에서 에너지를 낭비하고 ... 오히려 진정 좋은 사람들에겐 당연한듯 무시하고 ... 친구라서... 혹은 가족이라서... 혹은 부부라서... ??? 남겨 놓아야할 좋은사람들에게 자기 권리인듯 당연하게 요구하고 무시하고 감정쓰레기를 버려온건 아닌지 ..
태풍이 지난간뒤 팔공산에서 바람 멍 오후2시... 엊그제 태풍이 관통한 뒤... 다시 찾은 팔공산... 계곡 물소리가 엄청 나다 하지만, 이내 급 오름... 얼음물 하나만 들고... 케이블카 상부역을 향해... About 50분 가량...걸려 케이블카 상부역 신링봉... 냉골 산림욕장을 향해 살짝 더 가면... 요래요래... 드러누워서 바람 맞으며... 바람 멍~~~~~ 냉골 바람이 무지 시원하고...잉~~~ 바람멍~~~ 때리기에 이 만한곳이 없네요 바위가 떡하니 등도 받쳐주고, 편안하게... 안마의자 부럽지 않아요^^ ㅋㅋ 오늘도 더운날 시원하게 잘멍 하고 내려갑니다^^ 담에 또 답답할때,,,
슬기로운 폭염극복을 위한 숲속 멍 전국적인 폭염 경보에 산행이라니??? 하지만 숲속의 기온은 폭염을 무색케 한다는걸 모른다 너~~~무나 시원하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ㅋ 뭐~~~산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여긴 대구 팔공산 신림봉이다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 ㅎㅎ 앵앵데는 모기도 없더라... 기가막히지 않을 수 없더라... 저~~멀리 팔공산 정상 비로봉이 보이고,,, 나만의 장소인 바위에 드러누워 변해가는 구름을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내 감정도 저 구름처럼 변해 가는걸 지켜볼 수 있더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 멍~~~ 그렇게 덥더니,,, 태풍 카눈으로 비가 한창 오고 있다... 날씨도 이렇게 수시로 변해 가는데... 내 마음, 내 감정 이라고 변해가지 않겠니???
멋진 소비란 미니멀라이프 멍 딱히 정해진것도 정답도 없는 것이 분명할게다 개인의 성향과 취향 가치관이 관여하는 부분이기에... 개인이 만족하는 소비가 최선이 아닐까싶다 더해빙이란 책을 읽은적이 있다 그 내용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랄까? 아무튼 부에 대한 허무맹랑한 내용인줄 알았지만... 의외의 인문적인 의미가 있더라 진짜부자는 오늘에 충실히 산다는거 지금 가진것에 집중한다는거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해야 한다는거 지금 있슴을 느끼고 지금 편안한 감정에 머물 수 있는 소비 지금 내가 충동구매는 아닌지... 이걸 사고나면 내 맘이 불편하지 않을 것인지... 금액의 높고 낮음 보다는 지금 내 맘에 집중해 보는것... 그런 소비를 추구하고 싶다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소비 옷장을 채우기만 하는 소비는 줄이고 집안을 채우기만 하는 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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