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혼자 도전하는 산티아고순례길20일차 사하군에서 엘부르고라네로 까지
5/22일 산티아고순례길20일차...사하군 알베르게에서 아침 식사 제공...가격은 도네이션...360km남은 지점 오늘도 아침 루틴... 메세타 평원의 똑 같은 길은 계속 이어진다.아침엔 조금 괜찮은듯 하더니... 오후가 되고,,, 피로가 쌓이면 다리가 여전히 아프다...여기저기 한국인 순례객들이 약도 주시고,,, ㅎㅎ 도움을 주셔서... 오늘도...간당간당.아픈 다리만큼이나,,, 내 맘 깊은곳의 쓰레기들...그렇게 회유를 하고 좋게 보려 애쓰보건만...계속 반복되는 요구와 불신,,, 반복된다는 것은??? 니 말처럼 서로가 맞지 않고, 맞출 생각도 없는거구나...니가 말하는 공감은 도대체... 뭔지? 항상 안티적인 사고와 네거티버 발언들이 모이고 모여...지금 내가 가진거를 보지 않고 갖지 못한 것만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