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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가장 쉽게 인간을 이해하는 도구,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저 인간의 마음을 알고싶은 심리검사에 대한 튜토리얼

정말 짜증 나는 친구, 가족, 연인의 가증스런 언행들은 과연 어떤 심리 상때 이기에 상대를 아프게 하려 하는걸까?
가장 친하다고,,, 가족은 화목 해야 한다고,,, 연인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며 더 폭력적인 언행의 심리가 궁금 할때가 많았다

저것들을 이해 해야 할 대상 이긴 한건가? ㅠ
히스테리증상, 연극성성격장애, 반사회성 인격장애라 불리는 소시오패쓰, 의부증 의처증의 편집증, 강박증, 조울증...

깊이있게는 인식할 수 없으나... 내가 겪은 그들은...
미래의 불안 초조 불만 과거의 후회로 인한 열등감...혹은 우울감의 표출이지 않을까?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들... 상처를 주는 말말말...그러 말로 스스로 위로 받는걸까?




MBTI도 심리테스트가 아닌 심리검사의 하나였다니...재미삼아 하는것인줄 알았더만,,, 아직 한번도 해보진 않았지만 ㅎ

난^^ ISTP인가!!!
외부현상 보다는 내부의 감정변화에 관심이 있고, 숲보다는 나무를 보며 바로 지금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좋고 싫음 보다는 옳고 그름으로 좋고 나쁨을 구분하며 계획보다는 임기응변의 경험적이며 완벽 보다는 현실에 적응해가며 완성해가는데 가치를 둔다.융통성 있게,,,

심리검사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 하고 있다.
내가 본질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은 소화 되진 못했다
무례한것들의 심리가 궁금 했지만, 그 심리상태를 설명해주는 도서가 아니라 심리검사의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내 도서 선택에 오류가 있었다 ㅠ

불현듯 떠오른 생각은...타인의 심리보다는 내 상태에 더 집중 해봐야지 않을까? 그들의 심리를 안다 한들 뭐에다 쓸것인가? 그들의 생각과 감정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거다
내 컨트롤을 벗어난 것들을 통제 하려하면 에너지 낭비다.

그저 그냥 그래그랬구나,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버려야 내 맘이 편할께다...

다름을 인정하는것!!! 그것이 타인에 대한 존중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