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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죽마

건강한 죽음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서

메멘토모리^^
죽음을 생각하면 어쩌면... 아니 두려운건가?
태어나면서 부터 죽음을 향하는 삶인데...
난 왜 그 죽음을 두려워 하는가?

긴듯 짧은 삶을 살아 오면서 크게 후회하고 있는 하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면서 그게 정답인줄 알고 건강을 외면하고 돈을 벌기위해 시간을 소비한 죄

노화라고 스스로 위로 하고는 있지만... ㅋ
대학시절 콩팥 하나 뚝 떼어 가족에게 주고...
난 참 인자하고 자비롭고 인성있는 사람인체 했었다
,,, 남 몰래 울었다, 아팠다... 하지만, 이것이 사회적 기준이다. 가족끼리는 당연 하다는것... 거절하면 사회적 질타와 질시 속에 살아야했다
하나로도 괜찮다고??? 웃기시네~~~
두개인 이유가 있는거다...
눈도 두개, 귀도 두개 있다. 하나는 필요없는거니?

그땐 어렸기에... 건강에 문제가 나타나질 않았을뿐
지금은 문제들이 속속 나타난다.
신장 하나로 피를 걸러주는게 힘들어져 혈압이 높아지고 혈당이 오르고  피속에 기름끼가 끼이고 있었는데...

이제와 건강을 우선으로 살핀다.
늦었지만 남은 생의 제일 젊은날은 오늘이라고...
지금부터라도 괜찮다. 아니 그렇게 스스로 위로한다

약을 먹고 혈당체크를 하며



혈압도 체크한다



걷고 운동하고 명상하는 루틴을 들이고...

그러다보니 100대 명산을 돌게되고,,,게다가 해파랑길도 완주하게 되었다. 그렇게 살피다보니...
스스로 좋아짐이 느껴지는게...
너무 편안해진~~~지금이다... 이렇게 꾸준히 해야지^^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꿔가고 있다